💛 워킹 맘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남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유독 공감했던 부분은 ‘일하는 엄마는 왜 늘 죄인이 되는가’라는 이야기였어요.
엄마가 되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일을 하면 또 미안하고, 집안일을 제대로 못 하면 미안하고….
생각해 보면 엄마들은 참 많은 순간에 스스로를 탓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특히 “내 몸 밖의 심장”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걱정하고, 잘 키우고 싶어서 더 조급해지고, 혹시 내가 뭔가를 놓친 건 아닐까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마음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 책은 완벽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조금 부족해도 되고, 실수해도 되고, 나 자신을 먼저 돌봐도 괜찮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