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도전은 엄마와 함께 쿠로미! 🖤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집에서 풀과 테이프까지 제대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쿠로미에 도전했답니다.
칼선을 따라 도안을 조심조심 떼어내고, 접는 선을 따라 접은 다음 탭 부분에 풀을 붙여 하나씩 조립했어요. 처음에는 어디를 접고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조금 헷갈려했지만, 형태가 점점 잡히면서 귀여운 쿠로미가 모습을 드러내니 집중력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완성된 쿠로미를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느끼는 뿌듯함도 꽤 커 보였어요.
무엇보다 만들면서 아이가 느낀 점은 단순히 ‘귀엽다’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만드는 게 재밌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경험한 것 같아요. 😊

시나모롤은 편지지와 편지봉투로 다시 만났어요 💌
그렇다고 망가진 시나모롤을 그냥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책에는 페이퍼토이뿐 아니라 7종의 편지지와 카드 세트, 미니 스티커도 함께 들어 있어서 시나모롤 편지지와 편지봉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미니 스티커도 하나씩 골라 붙이고 편지지를 꾸민 뒤, 친구에게 전할 편지도 정성스럽게 써보았어요.
페이퍼토이는 아쉽게 망가졌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시나모롤 편지로 새로운 활용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친구와 함께 만들고 싶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예쁜 마무리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