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가장 소중했던 건 ‘막강 우정’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두 아이의 관계도 조금씩 흔들려요.
바꾸는 일이 처음에는 재미있는 놀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운함과 질투, 불안이 섞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바로 그 순간 두 아이를 다시 이어 주는 것도 우정이라는 거예요.
마지막에 배꼽까지 바꾸게 되는 장면에서는 ‘대체 어디까지 바꾸는 거야?’ 싶어 웃음도 났는데요. 😂
결국 엄마들이 자기 아이를 알아보는 장면을 통해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아이와 읽으면서 이 부분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겉모습이나 가진 것은 서로 바꿀 수 있어도, 내가 살아온 시간과 가족과의 연결, 나라는 사람 자체는 바꿀 수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