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가진 건 물건만이 아니었어요
이번 이야기에는 아빠가 원하는 꿈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유민이와, 단짝 친구에게 새 친구가 생겨 속상한 새봄이가 등장해요.
특히 유민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부모인 저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라도, 혹시 내가 원하는 방향을 아이에게 너무 자연스럽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꿈과 속도가 있는데 말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상대방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내 마음을 숨기고 있었던 적은 없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