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고르다 보면 어느새 완성! 🏠✨
안내를 맡은 북극곰 ‘빼꼼’과 과자집을 설계하는 ‘꾸리’를 만나고, 어떤 과자를 좋아하는지부터 지붕과 창문, 현관문까지 차근차근 선택해요.
쿠키로 만든 벽돌에 꽈배기 사탕 기둥, 와플 지붕과 사과파이 현관문이라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다음 장에는 어떤 과자집이 나올지 미리 상상해 보는 재미가 꽤 컸어요.

특히 아이는 자기가 선택한 것들이 하나씩 집의 모습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재미있었는지 책장을 넘길수록 그림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더라고요. 😊
“과자로 집을 만든다면 정말 매일 살고 싶겠다!”
읽는 내내 달콤한 상상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동물들의 역할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과자집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여러 동물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역할을 맡아요.
높은 곳에 벽돌을 올리는 기린, 힘든 일을 해결하는 오소리, 힘을 합쳐 일하는 토끼와 다람쥐 형제들까지요.
저는 이 부분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 이상의 재미가 있다고 느꼈어요.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함께하면 멋진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니까요.
아이와는 책 속 동물들이 어떤 일을 맡았는지 다시 찾아보면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실수나 재미있는 장면도 살펴봤어요.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 다시 펼쳐볼 이유가 생기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