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속 고슴도치도 만들어 봐요
책을 읽고 그냥 덮어두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속 고슴도치 만들기’, ‘단호박 거절 릴레이’, ‘동의스타그램 만들기’ 같은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부록의 감정 신호등 카드를 활용해 봤어요. 🚦
초록색은 괜찮은 마음, 노란색은 조금 불편하거나 고민되는 마음, 빨간색은 분명하게 싫고 멈춰야 하는 상황처럼 생각해 보면서 여러 상황을 이야기해 봤어요.
“이럴 때는 어떤 기분일까?”
“친구가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내가 상대방이라면 어떨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감정, 공감, 태도에 대한 대화까지 이어졌어요.
또 하나 재미있었던 건 동의 상황 카드 놀이였어요. 📚
실제 생활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카드로 살펴보면서 무조건 정답을 외우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가 계속 설명하는 방식이었다면 잔소리처럼 느껴졌을 텐데, 놀이처럼 이야기하니 분위기도 한결 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