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책은 페마 초드론의 여러 저서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르침 108가지를 골라 담은 책이에요.
한 꼭지가 길지 않아서 하루에 몇 장씩 읽기에도 좋고, 꼭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도 처음에는 차례대로 읽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마음이 복잡한 날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게 되더라고요.
그날따라 유난히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고,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 문장이 이상하게 오래 남기도 하고요.
특히 ‘더 나아지려고 애쓰지 말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어요.
우리는 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하잖아요.
더 부지런해야 할 것 같고,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화를 내지 않아야 하고,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지금의 나를 억지로 고쳐서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친구처럼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하라고 이야기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괜히 마음이 찔리기도 했어요. 😅
나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보다 훨씬 엄격했던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