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니 저도 일상에서 별것 아닌 일에 너무 심각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은 예상 밖의 일이 생겨도
“아, 이것도 우리 인생의 한 장면이지 뭐.”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겠더라고요.
슬픔 한 방울에 웃음 한 스푼, 그리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
『된장찌개에 리모컨이 나왔다』는 제목처럼 엉뚱하고 유쾌하면서도, 읽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이었어요. 💛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보다는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만나고 싶을 때, 그리고 책을 덮은 뒤 마음에 작은 온기를 남기고 싶을 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우리 인생도 너무 완벽한 드라마일 필요는 없겠죠.
조금 엉뚱하고, 가끔 꼬이고, 예상하지 못한 리모컨 하나쯤 튀어나와도 결국에는 웃을 수 있다면요. 😆
오늘도 우리 인생의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그렇게 생각하며 책을 덮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