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음’도 나를 설명하는 중요한 감정
이 책은 흔한 힐링 에세이처럼 무조건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아주 사소한 불편함과 미묘한 ‘싫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요.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억지 스몰토크,
괜한 조언,
말보다 눈치가 더 피곤한 순간들….
읽다 보면 “맞아! 나도 그랬는데!” 하는 장면이 정말 많았어요.
무엇보다 누군가를 미워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감정을 외면하지 말자는 이야기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