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마음을 맛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감정 그림책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면 좋을까?
기쁘다는 건 어떤 느낌인지,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건 왜 그런지, 화가 날 때 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른인 저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아이에게는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만나 본 바우솔 《마음 딸기》는 이렇게 손에 잡히지 않는 감정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바로 마음을 달콤한 딸기잼으로 표현한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눈으로 볼 수 없는 마음을 맛과 색깔, 향기로 상상하게 만드는 이야기라 아이와 읽는 내내 “우리 마음은 어떤 맛일까?”라는 즐거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