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
사이토 치카시 지음, 스튜디오 지브리 감수 / 대원앤북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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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책장을 넘기는 순간 시작된 지브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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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 번쯤 마음속에 오래 남은 애니메이션 장면이 있지 않나요?

저에게 지브리는 그런 추억 같은 존재였고, 이제는 아이와 함께 같은 장면을 바라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참 특별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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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대원씨아이 《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었어요.

지브리 작품 속 공간이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졌는지, 그 안에 어떤 생각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를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는 지브리 세계 탐험 책에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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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치 지브리파크 입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직접 방문하지 않았지만, 사진과 설명을 따라가다 보니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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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장면이 현실 공간이 되는 마법 같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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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는 단순히 놀이기구를 즐기는 테마파크가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속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공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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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작품 속 장면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세계관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도록 고민했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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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의 따뜻한 숲,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신비로운 공간,

《모노노케 히메》의 자연과 생명의 메시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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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예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공간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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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도 단순히 “예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약 내가 저 공간에 간다면 어떤 곳이 가장 먼저 보고 싶을까?”

“영화 속 주인공처럼 하루를 보낸다면 어떨까?”

이런 상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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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전에 보면 더 설레는 공식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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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책이라고 하면 보통 위치, 맛집, 일정 정보만 떠올리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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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은 조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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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간의 위치와 지도, 관람 정보뿐 아니라

그 공간이 만들어진 과정과 숨겨진 디테일까지 함께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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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직접 만든 공식 가이드북이라는 점이 가장 믿음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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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는 짧은 정보만 찾아보는 것보다, 이 책 한 권을 먼저 읽고 방문한다면 같은 장소라도 훨씬 깊게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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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녀온 사람에게는 추억을 다시 꺼내 보는 기록이 되고,

방문 예정인 사람에게는 여행 전 설렘을 키워주는 준비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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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한 지브리 상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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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함께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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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공간을 보며 어떤 장소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이야기하고, 등장했던 작품 이야기도 함께 나누다 보니 어느새 작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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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는 평소 좋아하던 지브리 장면들이 실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신기해했고, 책 속 세세한 사진들을 보며 오래 머물러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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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에는 지브리 작품을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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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시간이었고, 엄마에게는 어린 시절 좋아했던 작품을 다시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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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리를 좋아한다면 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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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은 단순히 “어디에 무엇이 있다”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지브리가 가진 철학과 감성을 천천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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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공간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라는 것,

작은 소품 하나에도 만든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미래의 여행 계획도 세워보고, 좋아하는 작품 이야기도 나누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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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를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여행 전 필독서로, 또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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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으로 떠난 지브리 여행.

언젠가는 실제 지브리파크에서 이 책을 펼쳐보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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