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 익은 도넛 반죽에서 시작된 특별한 이야기
《도우도우 도넛 가게》의 주인공 도우도우는 조금 특별한 찹쌀 도넛이에요.
완벽하게 만들어진 도넛이 아니라 덜 익어서 판매되지 못한 실패작이지요.
그리고 모우모우는 도넛 반죽에서 떨어져 나온 쓸모없다고 여겨진 반죽이에요.
처음 설정만 보면 “실패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책을 읽다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돼요.
도우도우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주저앉지 않고, 자신만의 도넛 가게를 열어 새로운 시작을 해요. 완벽하지 않지만 계속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도 바로 이 점이었어요.
잘하는 것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충분히 멋진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