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색을 본다는 건 세상을 새롭게 만나는 일이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색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색은 단순한 미술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과 역사, 문화, 예술, 사람들의 삶까지 모두 이어지는 놀라운 주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양부터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 검정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무척 흥미로웠고, 색 하나를 이렇게 깊이 탐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특히 네안데르탈인의 동굴벽화, 자연에서 얻은 안료, 과학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색, 그리고 사람들이 특정 색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욕망을 담아왔는지를 읽으며 저 역시 몰랐던 이야기를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