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가 어려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친구 만드는 법’보다 ‘나를 지키는 힘’이었어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친구 관계인 것 같아요.
공부, 숙제, 학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의 하루 기분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건 “오늘 친구와 어떻게 지냈는지”일 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는 친구 관계가 조금씩 복잡해지는 시기인 것 같아요.
같이 놀던 친구가 갑자기 멀어지기도 하고,
친구의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내가 이상한 건가?”
“왜 나만 친한 친구가 없는 것 같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엄마 입장에서는 속상한 마음에 대신 해결해 주고 싶지만, 결국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직접 만나고 풀어나가야 하는 관계들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본 넥서스북 《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는 아이에게 친구를 많이 만드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을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