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 남겨진 사람들의 시간
주인공 애니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요.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평범한 순간이었고, 가족에게는 아무런 준비도 없는 이별이었어요.
남편 빌과 네 아이, 그리고 애니의 가장 가까운 친구 앤마리는 갑작스러운 상실 앞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무너지고 다시 살아가는 시간을 보내게 돼요.
책은 애니가 떠난 순간부터 1년이라는 시간을 따라가요.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
계절이 바뀌는 동안 가족들의 마음도 조금씩 변해가요.
처음에는 믿을 수 없고, 화가 나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슬픔 속에서도 작은 일상을 다시 찾아가게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