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을수록 발견하는 600가지 그림 보물
《오밀조밀 마을 사전》에는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약 600가지 사물과 사람, 동물의 영어 이름이 담겨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영어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단어장을 펼쳐 놓고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그림 속 상황을 보며 자연스럽게 단어를 만나는 구조라서 아이가 훨씬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집 안 풍경을 보면서 가족의 모습, 주방 도구, 가구 이름을 찾아보고, 공원에서는 나무와 꽃, 놀이기구, 동물들을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연결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이건 영어로 뭐라고 할까?” 하고 찾아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되더라고요.
<아이>도 처음에는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로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림 속 작은 물건들을 찾아보며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해 보는 모습을 보였어요.
특히 평소 알고 있던 영어 단어가 그림 속에 등장하면 반가워하고, 새로운 단어를 발견하면 직접 찾아보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