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마음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외계인’이라는 존재가 두 가지로 등장한다는 점이었어요.
하나는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으로서의 외계인.
그리고 하나는 진짜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에요.
처음에는 둘 다 낯설고 재미있는 설정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돼요.
진짜 낯설고 차가운 건 외계인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이라는 것을요.
계은별이라는 아이는 사실 누구보다 깊은 마음을 가진 아이인데,
아이들은 그저 겉모습과 행동만으로 쉽게 판단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도 잠깐 조용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사람은 겉만 보면 진짜 모를 수도 있겠다”라는 말을 툭 던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