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강아지 - 몰티즈 앤 리트리버의 행복한 일상 ㅣ 사랑스러운 강아지 1
몰티즈 지음, 서미영 옮김 / 대원앤북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몰티즈와 리트리버가 알려준 행복의 얼굴

​

대원앤북 『사랑스러운 강아지 - 몰티즈 앤 리트리버의 행복한 일상』 활용 후기

​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음이 말랑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

복슬복슬한 몰티즈와 듬직한 리트리버가 등장하는 순간,

이건 “읽는 책”이라기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일기”에 가까웠어요.

​

아이와 함께 보면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하나였어요.

​

“귀엽다… 그리고 편안하다”였어요 🙂

​


 

​

🌼 거창하지 않은 행복이 더 좋았던 이유

​

이 책은 대단한 사건이 없어요.

​

하지만 이상하게도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음이 편해졌어요.

​

몰티즈와 리트리버는 특별한 모험을 하지 않아도

그냥 같이 있고, 같이 놀고, 같이 먹고, 같이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채우더라고요.

​

그 모습이 참 이상하게 위로가 되었어요.

​

요즘 아이들도, 어른들도

“뭔가 해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

그런데 이 책은 반대로 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

👉 아무 일 없어도 괜찮아

👉 그냥 같이 있으면 행복이야

​

이 메시지가 은근히 오래 남았어요.

​


 

​

🐾 “행복은 강아지 같은 거야”라는 말

​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어요.

​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여러 답이 나오다가

결국 몰티즈가 조용히 말해요.

​

👉 “리트리버, 내 생각엔 말이야. 행복은 강아지야.”

​

이 장면을 아이와 같이 읽는데

잠깐 둘 다 말이 없어졌어요 🙂

​

이유를 물어보니 아이는

“그냥 같이 있는 게 행복이라는 뜻 같아”라고 말하더라고요.

​

그 말을 듣는데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어쩌면 행복은 정말 거창한 게 아니라

옆에 있는 존재를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하루가 작은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느낌

​

이 책은 목차 자체가 하나의 짧은 이야기들이라서

하루하루를 넘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

비 오는 날, 피크닉, 로봇청소기, 눈물, 꽃, 구름…

이런 소소한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강아지들의 일상”이 곧 “우리의 일상”처럼 느껴졌어요.

​

아이도 읽으면서 자꾸 웃었는데,

특히 “로봇 청소기” 편에서는 정말 깔깔 웃었어요 🙂

​

그냥 작은 사건인데도 이렇게 재미있고 따뜻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



 

​💛 서로 다른 성격이 만드는 편안한 조화

​

몰티즈는 변덕스럽고 귀엽고 조금 까칠한 느낌이고,

리트리버는 묵직하고 다정하고 늘 받아주는 느낌이에요.

​

정반대인데 이상하게 잘 맞아요.

​

이 모습이 사람 관계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친구 관계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완벽히 똑같은 사람보다

다른 성향이 만나서 균형을 이루는 게 더 자연스럽잖아요.

​

아이도 이 부분을 보면서

“다르면 더 재미있는 거네”라고 말했어요.

​

그 말이 괜히 오래 남았어요 🙂


​

🌿 행복은 결국 ‘함께 있음’이었어요

​

이 책은 계속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는 것 같았어요.

​

👉 같이 있는 것

👉 같이 웃는 것

👉 같이 기다리는 것

👉 같이 밥 먹는 것

​

이 모든 것이 행복이라는 이야기였어요.

​

특별한 일이 없어도 괜찮고

대단한 성취가 없어도 괜찮고

그냥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요즘처럼 바쁜 하루 속에서

이런 메시지가 오히려 더 크게 다가왔어요.

​


 

​


🌸 아이와의 작은 변화

​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의 행동도 조금 달라졌어요.

​

예전에는 책을 보면 “재밌다 끝”이었다면

이 책은 끝나고 나서도 계속 이야기를 하게 만들더라고요.

​

“오늘 우리도 같이 있는 게 행복이네” 같은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

작은 말인데도 마음이 꽤 오래 남았어요 🙂

​


 

​


🐶 엄마가 더 많이 힐링한 책

​

사실 이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힐링한 것 같아요.

​

복잡한 생각 없이

그냥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하루의 긴장을 조금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

요즘처럼 마음이 바쁠 때

이런 책 한 권이 주는 힘이 꽤 크다는 걸 느꼈어요.

​


 

​

🌼 결론

​

『사랑스러운 강아지』는

이야기라기보다 감정에 가까운 책이었어요.

​

읽는 동안 마음이 가벼워지고

페이지를 덮으면 조금 더 따뜻해지는 책이요.

​

거창한 메시지보다

“지금 이 순간이 괜찮다”는 감정을 주는 책이라서

아이와 함께 읽기 정말 좋았어요.


​


​

#사랑스러운강아지 #대원앤북 #몰티즈앤리트리버 #강아지만화 #힐링책 #감성에세이 #아동추천도서 #가족독서 #엄마표독서 #초등독서 #책추천 #북리뷰 #독서후기 #따뜻한책 #행복한일상 #그림에세이 #반려동물책 #힐링독서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