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건너 평화를 만든 사람을 만나다
아이와 역사책을 읽다 보면 늘 전쟁 이야기나 왕 이야기 중심이라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조선의 외교관 이예》는 분위기부터 달랐어요.
이름조차 낯설었던 역사 인물 ‘이예’가 이렇게 따뜻하고도
단단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묵직하면서도 잔잔하게 울림이 있었어요.
특히 단순히 위인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가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아주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도 저도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