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문장은 역시 제목이기도 한 **“이봐, 해봤어?”**였습니다.
이 짧은 질문은 누군가를 다그치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가능성을 묻는 질문처럼 다가왔어요.
요즘은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완벽한 준비보다 먼저 용기를 내보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고,
앞으로 새로운 일을 마주할 때 한 번쯤은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봐, 해봤어』는 현대자동차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면서도,
동시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록한 책이었습니다.
기업 경영에 관심 있는 분들뿐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청년, 꿈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삶의 용기를 다시 얻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때로는 긴 조언보다 짧은 질문 하나가 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