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평소에 수수께끼를 좋아해서 이 책이 처음부터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냥 문제만 있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가 같이 있어서 더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조금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이거 진짜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까 무서운 느낌보다는 “이건 뭐지?” 하고 궁금해지는 마음이 더 커졌다.
이상하게도 무서울수록 더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었다.
이 책에는 수수께끼가 152개나 있어서 계속 문제를 풀 수 있다.
한 문제 풀고 나면 또 다음 문제가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가끔은 바로 답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어떤 문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해서 더 재미있었다.
특히 좋았던 건 답을 맞혔을 때의 느낌이다.
그냥 정답을 보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생각해서 맞히는 거라서
“아, 내가 맞혔다!”라는 기분이 더 크게 느껴졌다.
이런 순간이 계속 있어서 계속 읽고 싶어졌다.
책 속에서는 ‘모르는 것은 무섭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데,
나도 이 말이 조금 기억에 남았다.
모르는 걸 그냥 피하는 것보다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수께끼가 그냥 재미있는 놀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서운 상황도 생각을 바꾸면 재미있는 문제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혼자 읽어도 재미있지만,
가족이랑 같이 문제를 내고 맞히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실제로 몇 문제는 엄마랑 같이 풀었는데,
서로 답 맞히려고 해서 웃긴 상황도 많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가 더 큰 책이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서 좋았다.
수수께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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