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원래 선하다”는 말이 이렇게 현실적인 말이었나
책의 핵심은 결국 맹자의 성선설이에요.
사람은 본래 선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요즘 세상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책을 따라가다 보니 이 말의 의미가 달라졌어요.
✔ 누구나 순간적으로 흔들리지만
✔ 누구나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 누구나 수오지심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알고
✔ 누구나 옳고 그름을 느낀다는 것
이걸 “사단(四端)”이라는 개념으로 풀어주는데, 읽다 보면 결국 “아, 나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하는 감각이 돌아오는 느낌이었어요.
《논어》를 비롯한 다른 동양고전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도 많았지만, 사람의 본성과 선한 마음을 깊이 있게 풀어내는 맹자의 시선은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