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는 어려운 게 아니라 이미 하고 있는 거야”
이 책이 가장 좋았던 이유는 물리를 ‘공부’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버스가 출발할 때 몸이 뒤로 쏠리는 이유, 손바닥 밀기에서 왜 한쪽이 밀리는지, 번지점프가 왜 짜릿하면서도 안전한지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요.
아이 입장에서는 “이거 내 이야기인데?” 싶은 순간들이 계속 이어지니까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는 아이도 웃으면서 읽었어요.
“왜 토끼가 졌는지 이제 알 것 같다”는 식으로 스스로 설명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