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과 로봇 사이, 그럼에도 남는 마음의 이야기
이 책 《푸른 노을호: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2》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건 미래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따뜻하지?”였어요.
포스트 휴먼 시대,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흐려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결국 하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이 있었어요.
우주선, 인공 뇌, 사이보그, 유전자 복제 같은 설정이 나오는데도
이 책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 모든 기술보다 더 크게 “사랑”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