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아이였다 - 우리 시대 대표 인물 40인의 진로와 꿈 찾기 썰說전! ㅣ 마음틴틴 2
김은우 지음, 비올라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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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추천도서 《그들도 아이였다》, 성공한 사람들도 평범한 아이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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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서포터즈 첫 번째 책으로 《드림 셰프》를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다음 책으로 손이 간 책은 바로 《그들도 아이였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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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언박싱 당시 거실에 펼쳐 두었던 26권의 책들 중에서도

제목만 보고 가장 궁금했던 책 중 하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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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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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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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아이에게 꿈을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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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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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아이에게 꿈을 정하라고 말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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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만난 《그들도 아이였다》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인 저에게도 참 의미 있는 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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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페이지를 열다, 이야기 속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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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펼친 날,

아이는 평소보다 조금 더 진지한 표정으로 첫 장을 읽기 시작했어요.

특히 “성공한 사람들도 한때는 평범한 아이였다”는 소개글을 읽고 나서

한동안 책장을 넘기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유명인들은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이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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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 속에는 지금은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도 어린 시절에는 실패하고, 방황하고, 좌절했던 평범한 아이였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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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만으로도 아이에게는 꽤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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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진 고학년 아이가 책의 첫 단락을 읽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니, 이 책이 아이의 마음속 작은 질문 하나를 건드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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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치고 싶었던 첫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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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에서는 아이와 함께 마음에 남는 문장에 밑줄을 그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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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바로 이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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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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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읽는 순간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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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너무 일찍부터 경쟁을 경험하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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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교, 좋은 성적, 좋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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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은 다른 방향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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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은 길을 걸을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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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을 찾아도 괜찮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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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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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역시 경쟁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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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도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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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아이였다》에는 총 40명의 인물이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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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운동선수, 기업가, 예술가, 과학자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소개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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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단순히 성공담만 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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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좌절의 시간도 함께 보여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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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학벌의 벽을 넘어 자신의 길을 개척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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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생 시절을 겪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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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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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으며 “유명한 사람들도 실패를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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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는 실패를 하면 안 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책을 통해 실패 역시 성장 과정의 일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낀 것 같아 무척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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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책인데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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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진로 관련 책을 읽을 때마다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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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너무 이른 시기에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이어질까 걱정되기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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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들도 아이였다》는 전혀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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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소개하기보다 삶의 태도를 먼저 이야기해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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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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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받아들이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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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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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며 살아가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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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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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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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많은 분들이 청소년필독서로 추천하는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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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인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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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여러 인물 중에서도 특히 방송인과 기업가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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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있던 유명인들이 어린 시절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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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와,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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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뒤에는 평소 좋아하는 활동이 앞으로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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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기 위한 대화라기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 자체가 참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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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시작, 아이의 첫 반응이 더 소중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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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주차 미션에서는 거창한 독후활동보다 아이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기록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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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웃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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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물의 이야기에 오래 머물러 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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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을 그으며 다시 읽어 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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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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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독후감을 쓰게 하기보다 책 한 권이 아이 마음속 작은 질문 하나를 만들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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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아이였다》는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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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두 번째 마음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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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언박싱 때 책상 위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놓아두었던 마음틴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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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셰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난 《그들도 아이였다》는 아이에게는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부모에게는 아이를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보게 해 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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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이 없어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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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돌아가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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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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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한 11세추천도서, 5학년추천도서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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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또 어떤 마음틴틴 이야기가 우리 가족을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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