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그랬니?” 대신 “무슨 마음이었니?”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문장이 있어요.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전에 먼저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부분이었어요.
사실 부모는 늘 바빠요.
숙제 챙기고, 학원 보내고, 생활습관 잡아 주느라 정신없다 보니 아이 행동을 보면 먼저 훈육부터 하게 되더라고요.
저 역시 아이가 실수하면 이유를 묻기보다 결과를 먼저 이야기했던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어떤 감정이 있었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며칠 전 아이가 약속한 일을 하지 않아 속상했던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았으면 잔소리부터 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먼저 이유를 물어봤어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친구와 있었던 일 때문에 하루 종일 마음이 복잡했던 거더라고요.
그 순간 괜히 미안해졌어요.
아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