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소를 외우는 대신, 원소 세계를 탐험해 보았어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유독 어려워하는 분야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화학이에요.
생물은 눈으로 볼 수 있고, 지구과학은 자연 현상과 연결되지만 화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와 분자 이야기가 많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주기율표를 처음 접하면 복잡한 기호와 숫자들 때문에 시작부터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고요.
이번에 만나본 윌북주니어의 『원소 원정대 : 118개 캐릭터로 마스터하는 주기율표 공략집』 은 그런 화학의 진입장벽을 아주 재미있는 방법으로 낮춰 주는 책이었어요.
처음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화려한 일러스트였어요.
마치 게임 설정집이나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아트북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캐릭터들이 개성 넘치게 표현되어 있었거든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원소를 캐릭터로 만든 책인가 보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읽어 보니 단순한 의인화를 넘어 하나의 세계관 자체를 만들어 놓은 책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