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을 잃은 호랭이, 빵을 만나 감정을 배우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도통 웃지 않는 호랭이”였어요.
웃긴 걸 봐도, 간지럼을 태워도, 아무리 노력해도 웃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더 궁금증을 자극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호랭이가 어느 날 황홀한 빵 냄새에 이끌려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것”을 찾게 되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요.
빵을 만든다는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감정을 배우는 과정이 되어버린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특히 이 부분은 꼭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하게 되더라고요.
”『두근두근 폭탄 케이크”
초를 켜면 터질까?!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근두근 폭탄 케이크」
이 말 그대로,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