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마법사 쿠키와 수요일의 콩나물 국밥 ㅣ 바람어린이책 37
이승민 지음, 조승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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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제목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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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제목만 보고도 먼저 손이 가는 책들이 있어요.

이번에 만난 《개마법사 쿠키와 수요일의 콩나물 국밥》도 그랬답니다.

개마법사도 재미있는데 거기에 콩나물 국밥이라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서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먼저 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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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개마법사 쿠키 시리즈를 좋아하던 아이라 이번 신간도 무척 반가워했는데요.

읽는 내내 웃다가 긴장하다가,

또 마지막에는 따뜻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던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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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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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개마법사 쿠키의 마법 수업이 있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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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늘 제자들을 만나던 쿠키가 나타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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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기다리던 민지와 주이는 결국 직접 스승님을 찾아 나서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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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서라고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콩나물 국밥” 초대장 한 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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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여기서부터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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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콩나물 국밥이랑 마법이 무슨 관계일까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빠르게 넘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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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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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마법사가 앵무새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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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역시 쿠키의 변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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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마법사 쿠키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쿠키를 닮은 앵무새가 나타난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유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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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앵무새가 된 쿠키를 보며 깔깔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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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웃음만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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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민지와 주이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멋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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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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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민지의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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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특별한 천재 마법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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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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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업을 기다리고, 배운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포기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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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민지를 보며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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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결과에만 집중하기 쉬운데, 이 책은 과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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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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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에는 바신이라는 악당도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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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마법의 힘을 얻었지만 자신의 화와 질투를 위해 사용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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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쿠키와 민지, 주이는 힘이 생기면 다른 사람을 돕고 지키기 위해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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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법이라도 누가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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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사용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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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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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까지 더해져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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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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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캐릭터들의 표정이 정말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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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된 쿠키의 모습은 귀엽고,

악당 바신은 정말 무섭게 보이고,

민지와 주이는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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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며 이야기 속 장면을 상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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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함께 만들어 내는 재미가 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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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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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와 수요일의 콩나물 국밥》은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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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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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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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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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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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사용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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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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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가 책을 읽고 난 뒤 민지와 주이처럼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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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통해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의 중요성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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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덮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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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았던 《개마법사 쿠키와 수요일의 콩나물 국밥》은 기대 이상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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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법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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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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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또 어떤 사건이 쿠키와 제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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