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과학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요?”
아이랑 과학책을 볼 때마다 늘 느끼는 게 있어요.
“용어가 너무 어렵다…”라는 첫인상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읽은 데이스타 《오늘 급식은 과학입니다》는 완전히 달랐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건 진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과학책이다” 싶었어요 😊
급식이 과학이라고요?
이 책의 출발점이 정말 재미있어요.
우리가 매일 먹는 급식 한 끼에서 과학을 찾는 거예요.
✔ 김치는 왜 안 썩을까?
✔ 우유는 왜 차갑게 보관할까?
✔ 카레는 왜 이렇게 퍼져 세계로 갔을까?
✔ 치킨은 왜 이렇게 바삭할까?
이 질문들부터가 이미 아이 마음을 확 끌어당기더라고요.
그냥 “과학 공부하자”가 아니라
“오늘 급식 이야기 들어볼래?” 같은 느낌이라 훨씬 자연스러웠어요.
읽다 보면 배고파지는 과학책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진짜 읽다 보면 배가 고파져요 😂
김치 이야기에서는 발효가 나오고
치킨 이야기에서는 열과 기름이 나오고
카레 이야기에서는 세계사가 같이 나와요.
근데 이게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아 이거 먹고 싶다” → “왜 맛있지?” → “아 이게 과학이구나”
이 순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선아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
책을 읽으면서 선아가 특히 재미있어했던 건 “카레 이야기”였어요.
세계 여러 나라를 거쳐 우리 급식까지 왔다는 흐름이 신기했나 봐요.
읽고 나서 한마디가 기억에 남아요.
“카레 한 숟가락이 여행을 다 하고 온 거네?”
이 말 듣고 저도 웃었어요 😊
과학인데 역사고, 음식인데 세계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과학이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가 되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단순해요.
✔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요
✔ 공식이 거의 없어요
✔ 대신 이야기로 풀어요
예를 들어 김치는 그냥 음식이 아니라
“미생물과 함께 살아남기 전략”처럼 설명돼요.
치킨은
“열과 기름이 만든 바삭함 실험 결과”처럼 보여지고요.
이렇게 보니까 아이가 과학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 좋았던 포인트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 하나였어요.
👉 “과학이 생활과 멀지 않다”는 걸 아이가 자연스럽게 깨닫는다는 점이에요.
급식 먹으면서도
“이거 왜 이렇게 생겼지?”
“이건 왜 맛있지?”
이런 질문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게 진짜 좋은 변화라고 느꼈어요 😊
과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책이 아니라
✔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게 만들고
✔ 일상에서 질문을 만들게 하고
✔ 먹는 걸 관찰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어요.
⸻
한 줄 정리
✔ 급식으로 배우는 생활 과학
✔ 어렵지 않고 진짜 재미있는 과학책
✔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책
읽고 나니 급식 시간이 그냥 “먹는 시간”이 아니라
“생각하는 시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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