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원 하나쯤은 다니는 요즘,
이 책은 시작부터 너무 현실적이라 웃음이 났어요.
학교 끝나면 피아노, 미술, 태권도, 줄넘기, 수영…
아이들이 우르르 학원으로 흩어지는 모습이 꼭 우리 동네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 학원 선생님들이 사실은 몬스터라니요!
라곰스쿨 《알고 보니 축구 코치님은 저승사자》는
제목부터 아이 호기심을 단번에 끌어당기는 책이었어요.
피아노쌤은 마녀였는데 이번엔 축구 코치가 저승사자라니,
설정 자체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사실 선아는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평소 스포츠 이야기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과연 재미있게 읽을까?” 싶었는데요.
의외로 책을 펼치자마자 끝까지 정말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