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후 활동 ② 내가 곤충이라면? 인터뷰 놀이
두 번째 활동은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한 “곤충 인터뷰 놀이”였어요.
이번에는 아이에게 개미를 선택하게 했는데,
“개미는 바쁘게 일하는 게 신기해서 해보고 싶다”는 이유였어요.
그래서 제가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개미가 되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 “개미야, 너는 하루 종일 뭐 하니?”
→ “먹이를 찾고, 집을 지키고, 친구랑 같이 옮겨요!”
🌿 “힘들지 않아?”
→ “혼자 하면 힘든데 같이 해서 괜찮아요.”
🌿 “왜 역할이 나눠져 있어?”
→ “다 같이 살아야 하니까요.”
처음엔 장난처럼 시작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이가 점점 진지해지더라고요.
특히 책에서 본 “여왕개미, 일개미 역할” 부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면서
“아, 그래서 개미는 혼자 안 사는구나”라고 스스로 연결했어요.
중간에는 몸으로 표현도 해봤어요.
🐜 먹이 나르는 모습
🐜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
🐜 집 지키는 자세
이렇게 움직여 보면서 하니까
책에서 본 내용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에는 아이가 “개미는 그냥 작은 벌레가 아니라 팀이네”라고 말했는데
그 한마디가 이 활동의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