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디서든 “실례합니다~” 하는 괴물의 매력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봉바르봉의 성격이에요.
엄청난 크기의 괴물이지만, 하는 행동은 너무 조심스럽고 다정해요.
초원에 가면 젖소들이 놀라지 않게 살금살금,
핫도그 가게에서는 기념사진 찍어주고,
심지어 자신을 섬으로 착각한 사람까지 조심히 내려주는 모습까지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이 괴물은 착해서 무서울 게 없네”라고 말했는데
그 한마디가 이 책의 핵심을 잘 짚어낸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