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시리즈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저희 집 필독서예요.
그때부터 아이가 얼마나 유식이를 좋아했는지 몰라요.
책을 읽으며 깔깔거리다가도 어느 순간 "엄마, 별똥별은 진짜 이렇게 생겼을까?" 하며
진지하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요.
이번에 나온 7권 <반짝이는 별과 우주> 는 정말 기다렸던 신간이에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보다 제가 먼저 포장을 뜯었다니까요😊
🌟 “이번엔 우주다!”
이번 이야기의 배경은 유식이네 마을에 새로 생긴 ‘우주여행 체험관 간다호’.
아이들이 하나둘 다녀오면서 좀비처럼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유식이만 멀쩡하다는 사실!
그래서 코딱지 히어로 유식이가 또다시 출동해요.
이번엔 외계인과 우주 미스터리까지 얽히면서
과학과 모험이 한 번에 펼쳐지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예요🚀
💬 과학이 ‘코딱지만큼’ 쉽고 재미있게
이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바로 교과서 과학 개념이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에요.
‘별’, ‘우주’, ‘유성’, ‘탐사선’, ‘골디락스 존’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지만
설명조차 재미있어요.
유식이가 사건을 풀어나가며 깨닫는 과학 원리들이
아이 머릿속에도 스르륵 들어가요.
어려운 과학 개념이 아니라,
“왜?”, “어떻게?” 하는 생활 속 궁금증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붙이게 만들어줘요✨
🧩 퀴즈와 놀이 페이지까지 꽉꽉!
책 곳곳에는 숨은그림찾기, 퀴즈, 다른 그림 찾기 같은
놀이 요소가 많아요.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예요👏
아이들은 스토리보다 이런 페이지에서 집중력이 폭발하거든요.
“엄마, 이거 내가 다 풀었어!” 하면서 성취감까지 느끼더라고요.
놀면서 배우는 책이라니, 부모 입장에서도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 유식이는 과학보다 ‘호기심’을 가르쳐줘요
책 속 유식이는 늘 “왜?”를 달고 살아요.
단순히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니라,
호기심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아이죠.
그 호기심이 바로 ‘과학의 시작’이라는 걸 이 책은 보여줘요.
읽는 아이에게도 “나도 궁금한 걸 끝까지 찾아봐야지” 하는
탐구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이 시리즈의 진짜 힘이라고 생각해요💛
🌕 엄마가 느낀 포인트
이번 7권은 단순히 과학 정보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까지 자극해요.
책을 덮은 후에도 아이가 계속 “근데 왜 유식이만 괜찮았을까?”라며
다음 장면을 상상하더라고요.
이렇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대화를 이어주는 책이라는 점이 참 좋아요.
☀️ 읽는 즐거움 + 배우는 재미 = 완벽 조합
책장을 넘길 때마다 유식이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이 터지고,
그 안에 담긴 과학 원리에 감탄하게 돼요.
재미와 배움이 한꺼번에 오는 책이라
저희 집 책장 맨 앞줄에 자리 잡았어요📚
🌈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7》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 호기심 많은 초등 저학년
🚀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친구
🌟 웃기고 신나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
💡 “왜?” 질문이 많은 아이
읽고 나면 알게 돼요.
과학은 멀리 있는 공부가 아니라,
일상 속 궁금증을 찾아가는 모험이라는 걸요💫
코딱지만큼 작은 초능력으로
세상을 지켜내는 ‘유식이’처럼
아이 마음 속에서도 호기심이 반짝이길 바라며,
이번에도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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