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수학 예습, 큐브개념으로 가볍게 시작

큐브 개념 초등 수학 5-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개념을 다잡는 기본서 ㅣ 큐브 수학 (202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5년 7월

5학년 수학, 큐브개념 5-1로

하루 20분 루틴을 완성해봐요

이번 여름방학, 선아와 함께 수학 예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저는 무엇보다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그런 점에서 〈큐브개념 5-1〉이 딱 맞았어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개념을 단순히 글로만 설명하지 않고,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는 점이었어요.

 

교과서 개념 한 권 완성

〈큐브개념〉은 교과서와 수학익힘을 한 권에 담아

예습·복습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교재예요.

• STEP1 개념잡기: 시각화된 개념 요약 + 간단 확인문제로 이해도 체크.

• STEP2 수학익힘 문제잡기: 학교 교재와 유사한 문제로 실전 대비.

• STEP3 서술형 문제잡기: 풀이 과정을 따라 쓰며 연습 → 유사 문제로 확장.

• 기본 강화책(부록): 기초 연산과 유사 문제 반복 학습.

기존에 쓰던 교재는 문제 양이 많아 오히려 지치곤 했는데,

〈큐브개념〉은 “필요한 만큼, 핵심만” 다뤄서 부담 없이 학습이 가능해요.

 

큐브개념만의 특장점

• 시각화된 개념 설명으로 이해 속도가 빠름.

• QR 코드 강의로 개념을 쉽게 복습할 수 있음.

• 교과서와 수학익힘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구성.

• 서술형 학습을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어 글쓰기 부담이 줄어듦.

• 기본 강화책 부록으로 연산 및 개념 복습 가능.

특히 서술형 문제의 ‘풀이 따라 쓰기’ 시스템은 선아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말로 쓰는 게 어렵다”던 아이가 조금씩 풀이 과정을 자신 있게 적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3. 선아의 학습 반응

예습을 시작하자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개념 옆의 확인문제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바로 풀어보니까 내가 이해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는 선아의 반응에,

하루 20분 학습이 습관처럼 자리 잡았답니다.

또한, 학교 수학익힘과 비슷한 유형 덕분에 선아가 문제를 푸는 데 거부감이 없었어요.

실제 학교 문제로 예습하는 느낌이라 자신감이 붙는 게 보였어요.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 줄이기

선아가 가장 어려워하던 건 서술형이었어요.

“말로 풀어 써야 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하던 아이가,

‘풀이 과정을 따라 쓰는 연습’으로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어요.

비슷한 문제로 다시 풀어보는 유사 문제 덕분에, “혼자서도 써낼 수 있겠다”는 감각을 키우게 됐죠.

 

우리 집 활용 루틴

• 하루 20분: 개념 읽기 → 간단한 확인 문제 풀기

• 격일 학습: 수학익힘 유형과 서술형 연습

• 주말 복습: 기본 강화책으로 연산과 틀린 문제 다시 보기

이렇게 하니까 하루 공부량이 많지 않은데도

“조금씩 차곡차곡 쌓인다”는 느낌이 있어요.

부담 없는 분량과 단계별 구성 덕분에 예습이 오히려 즐거워졌어요.

 

엄마가 느낀 장점

• 교재 한 권 안에 개념부터 응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

•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학습할 수 있는 명확한 흐름

• 서술형 쓰기 연습이 자연스럽게 가능

• 기본 강화책으로 연산 감각도 잡아줄 수 있음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엄마가 옆에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하루 20분씩, “개념 → 확인 → 응용”으로 이어지는 루틴이 완성되는 교재라서, 예습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