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없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는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의학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도 생동감 있게 풀어낸 교양서예요.
책의 첫 장을 넘기자마자, 선아는 뼈가 살아 있는 조직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뼈가 살아 있다고?” 하는 표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뼈가 단지 단단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고 회복하며
심지어 피까지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이에게 큰 충격이자 호기심이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