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 - 하루 3줄로 기르는 똑똑한 언어 감각
문지애 지음, 윤상은 그림 / 북라이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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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많은 힘을 들이고 있는데요..

읽기 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이해력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도 높습니다.

문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하려면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휘력은 어떻게 늘여야 할까요?

지루한 어휘력 문제집을 푸는것보다

책을 많이 읽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늘 책 읽는것보다 더 재미있게 어휘를 배울수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는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온 문지애 아나운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언어 습관과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펴낸 책인데요,

말에 통달한 아나운서로서의 전문성과

초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 등 365개 어휘를 엄선해

하루에 하나씩 아이들이 다양한 어휘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지요.



 

 

사자성어 2일, 관용어 2일, 맞춤법 1일, 속담2일 순으로

7일로 구성한 어휘 일력으로 다양한 어휘를 골구루 익힐 수 있어요.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글 보다 그림에 먼저 눈이 가는데요,

그림을 보고 무슨 어휘일까 맞춰 보는 것도 좋을듯 하지요.


 

특히 이 책에는 저자의 아들 전범민 군이 새롭게 배운 어휘를 활용해

직접 쓴 세 줄 일기(범민 일기) 365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또래 친구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작성한 일기를 읽으며

오늘의 어휘를 복습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일기를 읽으면서 혼자서도 문장을 써보기도 하면

어휘를 더 잘 활용해 볼수 있지요



 

문해력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물론,

교과서를 이해하고 수업을 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지요

아이들이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려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정확한 표현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아이들이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꾸준한 실천입니다.

어휘 달력을 식탁이나 거실에 두고 매일 한장씩, 다양하 어휘와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다보면

언어 자신감을 키워볼수 있을것이지요.


365일로 구성된 책인 만큼..

이 책을 다 읽은 1년 뒤에는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일력을 한 장씩 넘기며 매일 꾸준하고 성실하게 표현을 익히면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고 읽기 , 쓰기 , 말하기 능력을 향상하면서좋은 공부습관을 길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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