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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애니! 자전거 타고 세계 속으로
비비안 커크필드 지음, 앨리슨 제이 그림, 한성희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8월
평점 :
1894년, 가사와 육아로 지친 애니,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처음 성공하는 여성한테 1만달러의 상금을 주겠다는 내기를 듣고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지요.
하지만 쉽게 상금을 받을수 있는건 아니지요.
영어로만 말해야 하고, 15개월동안 돌아와야 하며 여행동안 5천달러 벌어야 하며 기부금은 받으면 안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자건거도 탈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 애니는 새로운 도전을 할것을 결심하지요.

자전거 여행은 극기여행이지요.
다양한 곤난들을 극복하고 오로지 자기의 힘만으로 먼질을 떠나야 하지요.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만...
치마와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남성용 자전거를 입지요.
5천달러를 벌리위해 광고도 부착하고 기념품도 팔고 강연도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엄청 많은 노력을 한 애니지요.

1894년 3월 뉴욕에서 시작된 애니의 여행은 프랑스, 이집트, 에루살렘, 예맨, 스리랑카 등 나라를 거쳐 다시 미국일주로 이어져 1895년 9월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그녀는 '신여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회적 성공을 갖게 되었지요.
이 과정에 많은 곤난을 겪었지만,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여자는 바지를 입으면 안된다, 여자는 자전거를 타면 안된다는
고정적인 관념을 깨고
도전하고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를 얻게 되었지요.

애니의 모험과 도전은 당대 여성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와 인내를 보여주지요.
이 이야기는 사회적 한계와 싸우는 여성들의 아이콘으로 남게 되었지요.
뿐만아니라 사회적 차별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주인공 애니의 여정을 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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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어요.

도전정신과 자기 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