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다음으로 두번쨰로 많이 인쇄된 <천로역정>
일러스트버전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기독교를 믿지 않지만... 성경은 몇번 읽어본 선아맘...
천로역정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네요.
화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개된 믿음의 모험,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1678년에 출간되어
400년이 가깝도록 많은 이들의 영혼을 깨우치며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 ‘크리스천’이 천성을 향해 순례의 길을 시작하는 것부터
천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구원의 은혜와 복음의 진리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천로역정은 도를 믿던 안 믿던,
삶에 대한 안내서로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랍니다.
특히 이번에 두란노키즈에서 새로 출간된
<일러스트 천로역정>은
화려한 삽화버전이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어요.
어느 날 '죄'라는 짐을 등에 지게 된 '크리스천'은,
멸망의 도시를 떠나 천성으로 가기위해 좁은문으로 향하지요.
그렇게 천성으로 여행을 떠난 크리스천.
그러나 크리스천은 처음부터 수렁에 빠지고 마는데….
그의 천성을 찾아가는 여행은 어떻게 될까요?
복음의 진리와 성경의 중요한 교리를 이야기로 풀어
재밌고,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어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수준있는 삽화가 있어 상상력이 더 풍성하게 펼쳐줄수 있지요.
본문의 내용을 성경의 말씀과 연계하여
다시 되세겨가면서 읽어볼수 있어요.
그런데요.. 이 모든것이.. 꿈이였답니다.
그 누군가의 꿈 속 이야기..
그런데 누가 알아요...
꿈이 실현될 그날이 올지를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믿음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