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이 엠 넘버 포 3

아이 엠 넘버 포 3 - 위기, 새로운 레거시의 발현 ㅣ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3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2년 11월

앞에 전권의 줄거리가 나와있어서 좋았다. 이제 그들의 고향, 아름다운 로리언으로 가는 때가 가까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빠른 스토리전개와 개성있는 캐릭터가 기대되는 소설.

[100자평] 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0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 단조로워 보이던 일상이 작가의 손에서 재미있는 추리소설로 바뀌었다. 마지막 이야기까지 인간미가 넘치는 소설.

[100자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각 소설마다 다른 소재와 분위기로 사람을 긴장시키고 감동도 시키는 작가의 능력이 이 책에서 빛났다. 사회문제도 냉철히 다루지만 인간에 대한 사랑도 넘치는 작가의 책을 앞으로도 기대한다.

[100자평] 깊은 상처

깊은 상처 ㅣ 스토리콜렉터 1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11월

스릴러와 로맨스의 적절한 조화로 긴장의 조절이 탁월한 듯.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현재를 살아가는 독일인의 단면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

[100자평] 해피해피 브레드

해피해피 브레드
미시마 유키코 지음, 서혜영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2년 11월

갓 만든 따뜻한 빵과 커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카페 마니, 달 밝은 날 홋카이도 어느 눈 내리는 호수옆 카페가 눈으로 그려집니다. 영화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