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밤길을 걸으때 뒤에 인기척이 느껴지고 내 뒤에서 그림자가 보일때, 그때는 정말 머리가 쭈삣쭈삣 서는 경험을 해봤을것이다.

그 그림자의 실체가 내앞에 검은후드를 두르고 복면을 쓰고 내앞에 섰서 쳐다 본다면 정말 그 공포감을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다.

공포감을 가진 나에게 누군가가 나를 계속 따라다니면 나를 지켜본다면.........? 정말 내 머리속 멘탈은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

이런 나의 경험을 친구와 사랑하는이에게 말을 했는데 믿어 주지않고  예민하고 강박증으로 치부하고 정신과에 상담을 받아보라고 한다면..?

벽에 둘러싸인것처럼 답답할 노릇일것이다.

 

요즘 SNS의 발달로 인해 스토커가 문제가 된다. 스토커는 사람의 심리와 현실에서의 생활을 파괴하게 된다.

그로인하 받는 상처와 불안감은 정말 크다.

 

무서운 마음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을 확실한 위협을 가하지 않았고 스토커 당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진술서도 써주지 않고 그저 나의 심리적 문제일꺼라고 정신과 상담을 하는게 어떻냐고 한다면... 나는 어떤게 대처하고 견녀낼수 있을까?

 

블로그 이웃의 책 소개를 보고 딱 내가좋아는 추리소설인거 같아 가까이 했는데... 정말 책소개하는 이웃의 표현처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공포심을 통해 다른 사람의 내면과 정신세계를 통제하고 일상생활이 망가지는걸 즐기는 사이코패스

오랫동안 사랑하던 배우자가 죽은후 허탈감을 갖고 있을때 자신의 실수로 인해 동료가 크게 다쳐버렸다면..?

내가 겪은 공포감과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도 믿어 주지않는다

​아무도 나의 말에 귀기우려 주지 않을때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듣어 주고 믿어줬을때 그때의 안도감은?....

 

심리스릴러의 아이콘

정말 사람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책앞에 쓰여진 저자의 인사말 " 망장증 환자인지, 소름끼치는 스토커인지 판단은 독자 여러분께 맡깁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까지 숨가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자의 말처럼 숨가쁘게 책을 읽게된다. 무려 607p 되는 책을 오랜만에 밤새도록 읽었다. 책을 덮은 다음 감탄사 저저로 나온다!

책의 주인공인 클로에랑 강력계 형사 고메즈의 이야각 교차되면서 이야기는  계속되는데 중간 까지 클로에랑 고메즈가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좀 지루하기도 했지만, 대체 무슨관련이 있는지 궁금해 하면 읽었다. 그러다 책 뒤 표지에 나와있는 내용을 참고 하고 보니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클로에는 광고회사의 촉망받는 커리어우먼, 어느날 밤길에서 마주한 그리자와의 조우는 끔찍한 악몽의 서막이었다. 그녀가 집을 비운 사이 집안에 잠입한 그림자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마약으로 바꾸고, 초소형 첨단 카메라와 도청장치를 설치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감시한다. 클로에를 미치게 만들어 세상과 주변사람 들로부터 분리시키고 완벽하게 지배하는게 그림자의 비밀스런 계획이다. (책뒤표지)

치밀한 복선과 기적같은 반전!

책을 덮고난 후 마음이 참 짠하고 아쉽다. 마지막 까지 내가 생각했던 방향으로 결론이 나지 않고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왠지 수긍이 가는... 최고의 스릴러이자 추리소설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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