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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 개발서를 여러권 읽어도 변한것이 별로 없다면, 새로운 자기개발서를 찾아다니지 말고 작은 정리부터 시작해보자 57p
오~ 자기개발서보다 실제 행동으로 옮기께끔 하는 책!
꽉찬 책들로 답답한 책장과 엉망인 책상으로 인해 내방이 귀신방이라고 불려지고 있었다.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항상 어지럽다 보니 누가 볼까 불안해서 손님이 보면 항상 문닫기가 바쁘다. 방정리를 해야지 하면서도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히 잡히지 않았다.
하루 날잡아서 해야지하고 미루고 있었다.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은 정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평소에 꾸준히 받아왔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하루아침에 해결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하루만에 해결이 안 될 것 같으면 그만큼 시간이 날 때까지 정리를 미루곤 한다. 37P
꽤 정리를 한거 같은데도 뒤를 돌아보면 산더미 같은 물건이 남아있다. 마무리가 안되는 것이다. '이걸 어디다 두어야 하지? 하는 애매한 물건들을 정리하기 곤란해진다. 이런 경험들이 여러 번 쌓이면 정리를 하기 싫어지는건 당연지사다.38P
엉망인 방을 가진 나에게 하루 15분 정리의 힘은 단비와 같은 존재다. 오랜만에 만난 실용서이다. ^^
책읽는 동안 정리정돈이 하고 싶어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다. 결국 책을 읽다가 당장 눈앞에 있는 학용품 서랍장 정리부터 한다.

항상 물건을 찾으면 서랍장을 다 열어 봐야 한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시간낭비를 한다.
정리 하고 분류하고 네임텍을 붙였다.
정리하면서 깜짝 놀랬다. 화이트는 찾을때마다 없더니 찾으니 4개나 있다. 지우개도 3새나 있고 스탬플러 약도 2개씩 더 있고... 안보일때마다 샀더니 많기도 하다. 정말 돈 낭비가 심했다.
정리는 돈이다.
실제로 정리를 하지 않아서 새는 돈은 한가정당 평균 30만원 정도가 된다. 66P

카톡사용이 많아 많이 내고 있는 핸드폰 요금 10,000원, 이번달에 샀지만 앞으로 읽은 읽을 예정이 없는 자기개발서 2권 22,000원 등
책관련 해서 나의 귀차님즘과 일단책장에 있음 언제든 읽게 된다는 믿음에 당장 읽지도 않는책들 많이 구입했다.
신간이라서 바로 읽을꺼라고 책상에 올려놨더니 쌓여지고 책장에 앉으면 책읽고 싶은 마음도 사라진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책읽다가 책장에서 읽지 않는 책과 다 읽은 책을 골라서 헌책방에 팔고왔다. 책을 다시 판다는것에 잠깐 고민을 했지만 이 책의 가치가 소유할 가치가 있는가?를 나 자신에게 묻고나니 과감하게 정리 할 수 있었다. 책이 좀 빠지고 나니 엉망으로 쌓여 있던 책들이 자리를 잡는다. 휴.... 마음도 편해진다.
조금씩 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의외로 넓은 공간을 정리할 수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정리하는 습관 자체를 길러주기 때문에 원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정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38P
칸칸 정리법을 이용하면 좋다. 하루에 한 칸씩 냉장고 한 칸이나 서랍한칸 바구니 하나등 한 구역만 정리해나가는 방법이다. 39P
예전처럼 한번에 다하지 않고 하루 15분씩 하자는 생각에 다음날은 욕조에서 사용하지 않는 치약과 비누를 지역카페에 무료드림했다. 버리는것 보다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나니 기분도 좋아진다.
오늘은 책꽂이 위에 꼽혀 있던 독서대를 꺼내서 드림을 할까 판매를 할까? 고민했는데 아직은 나에게 더 필요한거 같아서.
책상에 올려 놓고 책을 보니 훨 편한다. 왜 내가 사용을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편한데...
거창한 정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진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불필요한 물건은 없애고 소중한 물건은 꺼내서 쳐아보도 만지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물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기고, 결국 자신의 삶에 대한 애정과 남에 대한 배려로 확장하게 된다.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물건에 대한 사랑이 회복된다. 그러면 그 물건과 관계된 일과 삶에 대한 사랑도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다. 30P
아직 집에는 정리해야 할것이 많다. 이 책을 잘 활용하고 싶다. 좀 더 많이 활용하고 계속 정리 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저자가 운영하는 까페에도 가입도 했다. 진짜 오랜만에 도움되는 실용서를 발견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