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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의 희망 - 하버드의 늦깎이 공부벌레 서진규의 유학 생존기
서진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1월
평점 :
가슴이 텅비어버린 나에게 서진규의 희망은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돌팔매와 같았다. 체념한듯 고요한 호수에 일렁이는 물결과 같이 내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서진규의 "희망"을 읽기전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를 먼저 찾아서 읽었다. 그녀가 가발공장 여공에서 미국사회를 움직이는 하버드 박사가 되기전 과정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지하게 그려진다. 희망에서는 그녀의 수업을 듣은 학생들이 단순한 졸업이 아닌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선택하여 사회의 리더가 되는 모습과 군 대위에서 하버드 박사과정 선택과 박사학위라는 성취를 통해 누군가를 움직일수 있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자 한다.
대학 졸업장을 따기위해 15년,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기 까지 16년 인생의 절반을 공부에 파뭍혀 있었다. 그녀가 30년 가까이 공부에 뭍혀서 이룩한 하버드 박사학위는 역경속에서 그녀가 이룩한 것으로 많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게 한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나 자신의 명예도 부도 아니다. 그저 한 인간이 한 생에서 이룰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의 존재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289p
한국인에게 어렵기만한 토론수업과 영어는 매번 좌절하게 하며 포기하고자 하는 유혹에 흔들리지만, "해보기도 전에 포기할수 는 없잖아" 라고 그녀가 주위 친구들과 자기자신에게 입버릇 처럼 말하며 자기 자신과 주위의 친구들을 다독거린다.
걱정과 의지부족으로 쉽게 포기했떤 내모습이 부끄럽다. 공부라는것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면 끝이라 여겼었다. 적당한 직장생활과 결혼이 정해진 해답이 생각하여 보통삶에 안주해 있었다. 마음한구석에 공부하고싶다라는 의지가 있었지만 이미 졸업했는데 무엇을 더할까?하며 포기 해었다.
서진규의 희망시리즈를 다 접한 후 내 마음 속에 감추고 있던 열정을 꺼내어본다. 지금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될거 같아. 겨우 찾아낸 가능성이 금방처리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을 꺼 같은 조바심이 생긴다. 포기하지 말자 내가 꿈꾸는 희망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