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단타의 정석 - 나씨TV 비트코인 단타의 모든 것
나씨 지음 / 경향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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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열풍 속에서도 전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냥 투기꾼들의 뜨거운 도박판이라고만 생각했다. 몇 분 만에 몇 십억을 벌기도 잃기도 한다니 엄청난 금액에 현실적이지 않다 보였다. 그냥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되어 관심을 전혀 갖지 않았다.



뉴스에 매일 대박 난 사람들의 기사가 나왔어도 본 적도 없다. 주위에서 몇 백만 원으로 억대의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들려도 호기심조차 일으키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너무 큰 수익이라서 그런듯하다. 



하지만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블록체인 트렌드를 읽고 나서부터이다. 비트코인에 블록체인의 기술이 쓰였다는 것을 알고는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데 외면하기만 하는 것은 게으름과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한 노력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블록체인의 기술은 인터넷만큼이나 세상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그것과 연관이 있는 코인 또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물론 모든 변화와 발달하는 기술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 생활과 밀접한 필수인 것들은 알고 살아야 하겠지. 최신형 스마트폰을 들고서 텔레뱅킹을 하거나 공과금 고지서를 들고 은행에 가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기 때문이다. 



주식을 하면 패가망신한다. 주식은 도박이다. 그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살았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자의 넋두리였다.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은데 일부의 실패한 사람들의 말만 믿은 것이다. 주식을 시작한 지 3년 차인데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은행 예적금에 비할 바가 아니다. 주식을 시도도 차하지 않았다면 인플레이션에게 소중한 종잣돈을 빼앗기고 있었을 것이다. 물론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심하게 도박성이 크다. 그래도 어떤 것인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펼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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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중적인 생각을 한다. 돈을 좋아하면서도 그런 사람들을 속물이라며 비아냥거리면서도 막상 본인은 돈을 가지고 싶어 한다. 돈이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면서도 돌아서서는 손가락질을 한다.

​돈에 욕심이 없는 것처럼 보여야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정작 돈이 수중에 없다면 불안감에 벌벌 떨면서도 말이다. 돈은 자유와 편리함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통장에 돈이 한 푼도 없다면 당장 돈을 쓸 일이 없을지라도 불안함에 떨게 된다.

​그러나 통장에 넉넉한 현금이 있다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심리적인 안정감에 주식 투자를 할 때에도 불안함으로 인해 손해 보는 매매를 하지 않게 된다.

부자가 되는 책을 아무리 많이 듣고 강연을 쫓아다녀도 부자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부자가 되는 방법만을 익힐 뿐 부자가 되려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Doing이 아닌 Being’

이 책의 목적은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돈에 대한 마음의 전제를 바로잡고,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전제를 바꿔나가는 마음의 훈련을 하게 해준다.

그렇게 마음의 훈련을 하여 돈에 대한 본연의 자세를 바꾸어가면 돈이 들어오게 하는 방법에도 저절로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이 책을 잘 따라 하면 돈에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 되는 그런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수 있다.

“돈은 아낄수록 사라지고 쓸수록 들어온다”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돈 자체가 아닌 돈이 많을 때의 안도감이다. 돈이 있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뜻이다. 하기 싫은 것을 안 해도 되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얼마나 큰 자유로움일까.

돈이 없다는 생각이 앞서는 탓에 나는 자유롭지 않다고 느낀다. 반대로 돈이 있다, 돈은 들어온다고 인식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런 생각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여기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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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주식 사 모으기 - 누구나 자본가로 변신할 수 있는
문진식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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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주식 사 모으는 방법은 말 그대로 금액과 시간에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주식투자의 정석이란 없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법을 실천하는 것이 최선이다.


누구는 차트를 보며 단타를 하는 것이 수익이 클 수가 있고, 어떤 다른 사람은 매월 급여 날에 일정 금액을 매수하여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단타는 아닌 최소 20년을 보고 투자하되, 매월 정액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투자 금액과 시간에 상관없이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선제 조건은 있다. 20년이 지난 후에도 망하지 않을 우량 기업이어야 하며, 20년 동안 투자한 수익률이 지수 이상은 될만한 업종을 잘 고르는 게 포인트이다.



가장 여려 운 것이 좋은 기업, 망하지 않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 아닐까?


대우 그룹이 망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을 했을 것이며, 카카오와 네이버가 정부의 강력한 규제의 칼날에 쪼그려 들것이라고 누가 과연 예상을 했을까?


주식 투자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듯 누구도 20년 후의 기업의 흥망성쇠를 점칠 수는 없다. 단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업이 이익을 잘 내고 있는지 부채 비율의 정도는 위험한 수준이 아닌지 늘 지켜보며 대응을 해야 한다.


투자도 중요하겠지만 투자 이후에 기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버블이 꺼지는 조짐이 보인다면 빠른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주변에서는 주식과 부동산은 무조건 우상향을 그리며 갈 것이므로 존버가 답이며 현명한 투자라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된다. 고집이라기보다는 투자한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한 게으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겠다. 


주식 투자란 대응의 영역이다!


어디서나 많이 들리는 명언이다. 누구나 소액으로도 주식 투자는 쉽게 할 수 있다. 주식은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어려운데 쉽게 사고 쉽게 팔다 보면 금방 투자금은 바닥이 난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평범한 직장인이 단기간에 몇억씩 큰돈을 벌어 부자의 대열에 합류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버는 족족 다 써버리고 욜로~를 외치며 노후 준비도 없이 사는 것이 답은 아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세대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이 책은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존 리 대표님이 늘 주장하는 '주식은 파는 게 아니고 계속 조금씩 사서 모으는 것' 그 방법과 동일하다.


막연하게 매월 급여일에 일정액을 꾸준하게 주식을 산다. 


이런 방법은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에겐 너무 지루하고 답답한 재미없는 주식투자 방법이다.


저자는 '아무렇게나 주식 사 모으기'에서 왜 꾸준히 20년을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알려준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고 해도 주식을 사는 순간 우리 모두는 노동자에서 자본가가 되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은 중요하긴 하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겨우 먹고만 살게 되는 게 현실이다. 급여 인상률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로소득의 10%를 매월 꾸준히 투자를 한다면 자본가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매일 입에 풀칠만 하는 인생에서 돈이 돈을 벌어주는 자본주의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부자들을 원망하거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익을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함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자본주의의 본질을 먼저 알게 해주니 투자를 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아무렇게나 주식 사 모으기는 그냥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들 중 하나가 아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세대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그보다 더 어린 유치원생에서부터 각인시켜주어야 할 소중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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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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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제목이라 다시 보게 되는 책이다. 책 쓰기가 얼마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주길래 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는 것일가?


누구나 책을 내고 싶다는 로망을 한번쯤은 가져보았을것이다. 현재 글을 잘 쓰던 못쓰던 실력에 상관없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쏟아져 들어오는 인세에 행복한 노후를 그려보면 얼마나 행복한 상상인가.



책을 출판하지는 못하더라도 글을 잘쓰고 싶다는 바램은 대부분 사람들이 할것이다. 직장 생활이나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글을 잘쓸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나의 상황과 상태를 말로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충분히 생각하고 말을 해도 막상 끝내고 돌아서면 다 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든다.



일상에서도 그런 아쉬움이 큰데 직장 생활에서 업무로 인한 말로 하는 표현에서는 더욱 부족함이 많다. 간단한 보고를 할 경우에도 좀 더 적절한 표현을 썼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은 늘 남는다. 프리젠테이션이나 거래처에 연락을 하는 경우에도 말로 전달하기 보다는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전할수 있다.



일상을 거리를 두고 돌아보면 말이 다인 경우가 많다. 그 중요한 말을 글로 전달하면 실수나 주관적인 해석으로 인한 오해나 부정적인 인상을 주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오염없이 제대로 표현을 할 수 있다.



글을 잘쓴다는 것은 아주 축복받은 재능이다. 애초에 타고나는 사람은 그 재능으로 많은 이익을 얻을것이다. 그러면 글쓰기 능력이 없이 태어난 사람들은 그냥 포기해야 할가?



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에서 저자는 매일 꾸준히 글을 쓰기를 추천한다. 매일 메모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관심을 가지는 습관을 가진다면 글쓰기 실력을 키울수 있을것이다. 타고난 능력의 작가라 하더라도 글을 쓰는것이 쉽지많은 않다. 창작은 언제나 고민스러운 것이다.



"말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말하는 것이다." 강원국



물론 처음엔 많이 부족한 글을 쓸것이다. 그러나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글을 쓰기위해 검색하고 자료를 찾으며 공부를 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고력과 글쓰기 실력은 점점 늘어가는 것이다.



책을 쓰기위해서는 재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쓰고야 말겠다는 의지이다. 아무리 좋은 글쓰기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내가 스스로 쓰기를 하면서 실력을 키우지 않는다면 머리로만 배운 것은 손으로 출력이 되지 않을것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다. 낮에는 일을해야 하고 퇴근하면 가사와 육아가 기다리고 있다. 너무 글쓰기에만 빠져서 직장이나 가정에 소홀해 진다면 글을 쓰는 의미는 퇴색되어 진다.



전업 작가가 아닌 직장인이므로 우리는 업무와 글쓰기 사이의 균형을 잘 잡는것이 중요하다. 꼬박꼬박 월급을 주는 직장은 설령 책이 출판되어 인세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것에 비할바가 아니게 크고 중요하니까.



직장인이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에 가장 좋은것은 블로그라고 한다. 매일 쓰지는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두번을 쓰면 일년이면 그동안 블로그에 쓴 글의 양은 엄청나다. 꾸준함과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책을 쓰기에 가장 중요하다. 물론 매일 똑같이 간단하게 대충 글을 쓴다면 실력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겠다.



글을 잘쓰기 위한 노력과 꾸준함, 포기 하지 않는 굳은 마음가짐이 책을 쓰기위한 중요함이라고 작가는 강조한다. 막연하게 글을 잘 쓰고 싶다, 책을 써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다면 당장 컴퓨터나 핸드폰을 꺼내서 메모부터 시작하고 뭐라도 쓰기 시작해야 한다. 실행력과 끝을 보겠다는 의지을 잃지 말고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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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트렌드 2022-2023 - 기초 개념부터 투자 힌트까지 쉽게 쓰인 블록체인 교과서
커넥팅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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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트렌드!!!

생소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은 우리의 일상에서의 편리함과 안전을 주기도 하고 인공지능에 빼앗길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세상의 변화를 미처 따라 가지 못하는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투명성과 신뢰성으로 진짜 정치인과 가짜 정치인이 구별될 것이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는 데에 걸린 시간은 불과 몇 년에 불과하다. 처음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 


그저 핸드폰에 mp3 기능과 게임기 기능을 더한 정도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년도 안되어서  초등학생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 스마트폰의 진화속도는 미처 인지하기도 전에 급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더하게 되었다. 물론 거기에는 인터넷이라는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다 하는 세상이 되었는데 불과 10년도 안되어서 우리의 삶의 곳곳을 파고들었다. 미디어 청취나 쇼핑, 은행 업무 등 휴식과 개인의 사생활에서는 물론 일을 하면서 공적인 부분에서도 스마트폰은 잠시도 손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건이 되었다. 바꾸어 말하면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런 대혁명보다 더 큰 혁명을 가져오는 것이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인터넷과 스마트폰보다 더 크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진화 시킨다는 것일 가?



분명 미래는 지금보다는 더 공평하며 정의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인류는 언제나 위기를 극복하였고 그럴만한 능력이 우리에게는 충분히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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