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 글쓰기 수업 -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잭 하트 지음, 정세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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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글 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이야기 그리고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스토리와 구조, 캐릭터, 장면 등 글을 쓰는데 필요한 주제들을 챕터별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리스의 시학, 셰익스피어의 비극들, 영화 반지의 제왕 등 수많은 예시를 통해

글 쓰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막막하기만 할 때

이 책은 글을 쓰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가르쳐 주고 책이나 영상을 통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불어넣어 준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특이한 챕터 하나가 있다.

바로 윤리의식에 관한 이야기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진실함, 솔직함, 정확함, 숨김없는 투명함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논픽션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리얼리티와 도덕성을 꼽는다.

이 두 가지가 지켜질 때 이야기는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검증도 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인터넷 기사를 내보내는 시대에

단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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