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필요한 딱 한 가지 국민서관 그림동화 296
로렌초 콜텔라치 지음, 알리스 우르간리앙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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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필요한 딱 한가지?라는 제목에 호기심을 가지고 표지를 펼친다.

면지에 그려진 집과 바다, 등장인물이 살고 있는 곳은 바다가 가까운가 보다.

그 바다를 보며 탐험을 떠난다, 무인도로.


여행가방을 싸는 듯한 어른과 아이

그림책은 그들의 시간을 따라 흘러간다.


두 사람은 무인도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그들의 손에서 항상 떠나지 않는 빨간 책

그것이 텐트가 되고 운동기구가 되고 또 따분한 시간의 친구가 된다.

먹거리가 되고 둘을 날으게 하는 등 책은 정말 유용하다.

집에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책은 그들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다.


글이 적으므로 그림을 더 자세히 보게 된다.

그림 속 아이와 어른의 표정을 살피고 그들이 만나는 무인도의 자연, 바다를 세심히 살피게 된다.

그리고 뒷면지를 보는 순간 앞으로 다시가 무인도 탐험을 다시 시작한다.


책을 읽다 발견한 그림 속 한글.

반갑다.

더 있나 찾아본다.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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