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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평점 :
조선의 첫 임금 이성계가 한양으로 도읍을 정하며 궁궐의 남문으로 지어진 #광화문
1395년에 시작된 광화문의 역사가 그림책에 담겼다.

육조대로를 품었던 모습
나라의 큰 행사가 치뤄지던 곳

왜란 때 사라졌던 것을 고종임금때 다시 만들고, 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처참한 궁궐에서 정문의 자리마저 총독부에 내주었던 기억까지.
1995년에 총독부 건물이 무너지던 영상을 뉴스에서 보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은 독립기념관 한 쪽에 자리잡고 있어 기념관을 방문 할 때마다 들르게 된다. 잊지 않기 위해.

오랜 세월 그 자리의 기억을, 광화문의 역사를 품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
기쁜일이 있을 때, 응원할 일이 생길 때, 나라의 위기가 찾아올 때,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

그 앞이 기쁨의 웃음으로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매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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