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음 - 두 사람을 위한 시 다산어린이문학
폴 플라이시먼 지음, 에릭 베도스 그림, 정지인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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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 있는 책은 창작 단계부터 낭송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멋진 시집입니다.

혼자 읽으며 둘이 읽는 것처럼 읽어보는 것도 좋네요

1989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인데요 아름다운 삽화와 어우러진 즐거운 목소리입니다.

눈으로 읽으며 그냥 넘길 수 없는 저절로 소리내 읽고 싶어지는 시에요.


이 둘의 모습에서 우리 부부가 비춰지는 건 또 뭐죠?


그리고 [메뚜기]시는 둘이서 읽는데 '뛰어 오르고 튀어오르고 통통 튀는' 메뚜기가 눈앞에 있는듯 합니다.


 


 

[번데기의 일기]의 한 장면입니다.

번데기 안의 삶이 궁금했던 적이 있는데 왠지 숙연해지는 대목이어서 기록해둡니다.


독서모임 날 가져가서 함께 읽어야겠어요 ㅎㅎㅎ

어떤 느낌으로 낭송해줄지 생각만해도 두근거려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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