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에 선정되어 올리는 그림책 이야기입니다표지에 적힌 '상상력 놀이터'라는 글에 끌려서 신청했답니다아이들과 수업하다 보면 아이들의 기발한 이야기에 놀라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도 가끔 들어요.그때는 그 전의 기억들이 중요한데요상상력을 미니어처 세상에서 끌어와 연결될 것 같았어요.표지의 작고 작은 사람들과 커다란 빨래집게를 보며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장난꾸러기 개미 두마리>를 생각하며 책을 펼쳤답니다.글자를 요리조리 옮기는 사람들을 지나서 빨래집게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펼쳐져 있는데요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것이 만들어 지지만 재미난 놀이기구가 만들어 진답니다."오호 멋진데"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장면이에요선글라스를 이렇게 사용할 생각을 하다니....책장을 넘기면 칫솔, 안경, 학용품, 악기 까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가지로 만들어가는 작고 작은 사람들의 새로운 놀이터를 만나 보실수 있어요.작고 작은 우리 친구들이 본다면 주위의 모든 것들이 예술작품으로 탄생되는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그림책 #그림책추천 #작고작고큰 #타나카타츠야 #토토북 #권남희 #미니어처 #미니어처세상 #상상력 #놀이 #그림책놀이 #상상력놀이터 #미니어처놀이 #다양한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