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120세 건강비결은 따로 있다 ② 질병예방 음식편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2 : 질병예방 음식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ㅣ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2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앞서 읽었던 1권에서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병들의 대한 치료법이나 각각의 병보다 현재 의학계에서 사용되는 있는 치료법과 특히 약품들 그 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부작용없이 병의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완치할 수 있는 자연에 존재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이 2권에서는 1권에 등장했던 다양한 질병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하루에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선정하고 있는 닥터 그레그의 12가지 일일 체크리스트가 등장한다

하루에 이 12가지만 지키면 현대인을 괴롭히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들에 걸릴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한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것은 저자가 강조하는 채식을 지키면서 단백실을 섭취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특히 사망원인 1위이기도한 심장질환에 예방효과가 있다고한다

책에서 저자는 일본의 된장인 미소를 애용한다고해서 우리나라 된장에 대한 생각에 그다지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나트륨 함유량이 있으니 그런 거 같다

대두, 두유, 렌틸콩 등 다양한 콩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자만의 레시피도 많이 알려주어 더욱 좋은 거 같다

베리류는 여러 가지 질병예방에 다 좋지만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바나나가 베리류에 속한다고해서 의외였다

과일의 단맛이 체중을 늘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그런 걱정에 과일을 멀리하거나 양을 적게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니 이제는 마음놓고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

귤감류 특히 껍질째로 먹을 수 있는 금귤이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농약 성분으로 인해 과일 껍질을 그냥 먹지 말고 깎아서 먹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되도록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고 한 가지만 먹기보다는 여러 가지 과일을 자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일을 세척할  때는 전용세제라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보다는 식초물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소금물이라고 한다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 때 소금물에 세척한다면 농약 걱정 없이 껍질에 많은 영양분까지 다 섭취할 수 있으니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억을 수 있을 거 같다

배추나 다른 야채들도 색상이 짙은 것을 골라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양파나 고구마, 감자 등을 먹을 때 기욍이면 기본의 무색보다는 적색, 자주색, 노란색 등 짙은 색상이 있는 종류로 선택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구마는 쪄서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제부터 되도록 보라색 껍질을 함께 먹어야겠다

아마씨나 견과류, 허브, 향신료 특히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대한 저자의 애용도 또한 인상적이었다

통곡물에 대한 부분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땅콩이 견과류가 아닌 콩과 식물이고 일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한다면 심장발작 위험을 절반 수준이나 낮춘다고 한다   

생강이 통증에 대한 진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카페인 때문에 진통제를 먹지 못하는 나에게 좋은 정보였다

몸에 안 좋으니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소스나 드레싱이 건강에 조금 좋지 않더라도 그냥은 먹기에 힘든 생야채들을 조금 더 많이 섭취랄 수 있다면 더 좋다는 글에 어느 정도 안심이 된다

[이 글은 진성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